원서명: Monday morning leadership
저 자: 데이비드
코트렐
출판사: 한언
페이지: 181
작은 단위의 팀을 리드하는 리더로써 사실 더 낳은 업무수행을
이루기 위해 무수히 많은 고민들을 해왔다. 이러한 고민의 결론은 항상 내가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며
모범을 보이는 것 그리고 팀원들 개개인의 능력과 역할에 맞추어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그들의 할 일을 명확히 정의해 주는 것이 최선이라는 것이었다. 이러한 결론이 물론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나 어설프고 한계가 있음을 명확히 인지하고 있었지만 더 낳은 실천적
측면을 찾지는 못했다.
그러나
‘먼데이 모닝 리더십’은 매우 명쾌하게 내가 그 동안 잘못 생각해 오던 것을 깨우쳐 주었고 또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지침을 갖게
하였다. 무엇보다 작은 단위의 팀이지만 팀을 리드하는데 있어서 근본부터 바뀌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해주었다.
팀을
위해, 팀원들을 위해 익히고 끊임 없이 추구해야 할 8가지
항목을 개인적으로 느낀 점과 함께 다시금 정리해 보았다.
1. 운전사와 승객
“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다. 책임이 있다는 것은 리더로써 무언가 다른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것이다. 문제를 남의 탓으로 돌리는 것은 문제의 해결점이 외부에 있다고 인식하는 것이며 나로부터 변화하고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것과 같다.” 외부의 요인도 분명 중요하나 나로부터 바뀌고 행동 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2. 핵심과업을 상기하라
“핵심과제를 파악하고 공유하며 함께 집중한다.” 팀원 모두는 동일한 목적을 위해 일을 하게 된다. 그러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모두가 다른 방식으로 일한다면, 덜 중요한 과제들에 산만하게 몰입되어져 있다면 그 목적 자체가 불확실해 보이고 고성과를 얻을 수 없다. 항상 팀원들 모두가 핵심과제에 대해 명확히 인식하고 이를 추구해 가야 할 것이다.
3. 관리자세상에서 벗어나라
“폴리스타의 업무스타일에 관대하지 말고 슈퍼스타의 업무를 찾아 격려하고 촉진하도록 한다.” 잘 하는 사람에게 관심 갖기 보다는 못하는 사람에게 관심을 갖고 관리해나가는 것이 옳다고 생각해 왔다. 그러나 이것이 어리석었음을 깨닫게 해주는 대목이다. 팀을 위해 자신의 능력만큼만 일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구나 구성원으로써 자신의 몫을 다해야 함을 주지시키고 이를 추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잘 하는 사람을 격려함으로써 더 높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촉진 시켜야 한다.
4. ‘옳은 일을 하라’ 원칙
“옭은 일을 하는 것은 언제나 진리이다.” 개인적으로도 추구하고는 있으나 지금 까지는 많은 경우 현실에 타협되어져 왔던 거 같다. 다시금 본 진리를 마음에 새기고 옳은 것은 타협이 아니라 지켜지도록 할 것이다.
5. 직원 채용은 까다롭게 하라
“충원에 급급한 직원 채용은 언젠가 팀원 모두가 커다란 대가를 치르게 된다. 까다롭게 직원을 채용 해야 그 이상의 역할을 하게 된다.” 충원은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팀원 모두와 관계된 일이며 팀의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일임을 깨닫고 더욱 신중해야 함을 새삼 생각하게 했다.
6. 일을 덜 하거나 빨리 하라
“시간관리를 철저히 하라. - 일의 우선순위와 정리, 일에의 몰입, 효율적인 회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몇 가지 중요한 실천지침을 가르쳐 주었다. 시간관리는 업무 습관을 고치는 것만으로도 매우 크게 바뀔 수 있음을 알게 해주었다. 즉, 나 자신의 주위가 산만 하고 준비되어 있지 않을 때 얼마나 의식하지 못한 체 시간이 낭비되고 있음을 깨우쳐 주었다.
7. 양동이와 국자
“리더는 팀원들의 동기 양동이를 채워주는 것이다. 이는 커뮤니케이션으로 가능하다. 첫째. 팀원들의 양동이가 온전한가를 확인한다. 둘째. 양동이 주인에게 양동이를 채우는 방법을 제시해 준다. 셋째. 팀원들의 업무에 관심을 갖고 있음을 주지시켜준다. 넷째. 팀원들의 양동이가 가득 차면 나의 양동이도 가득 차게 된다. 이는 핵심과업을 공유하고 업무수행에 대한 피드백을 해준다. 또한 팀원들의 공로를 인정하며 팀 성적을 공유함으로써 달성할 수 있다.”
8. 학습지대에 머물러라
“끊임 없이 학습한다.” 수 없이 반복되어지는 작심삼일의 계획이 학습인듯 하다. 그러나 이번 리딩을 계기로 회사에서 시행하는 학점이수제도에 대해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조금이라도 더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져본다. 무엇보다 시간관리를 통해 이를 위한 시간들을 끊임없이 만들어 가도록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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